독일어 공부에 유용한 앱, 사이트

작성자
: 윤귀태
등록일
: 2023-01-11
조회수
: 1137
댓글
: 0
독일어학원을 다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요즘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도구들을 이용하여 공부한다면 더 빨리 독일어와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헬로우톡 Hellotalk

실시간 채팅 에플리케이션이다. 독일 이외에도 전 세계의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성 간의 만남이 목적이 아닌 언어교환이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도 독일인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독일현지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한 독일인들이 있기 때문에 채팅과 전화 등을 통해 실제 대화를 해볼 수 있다. 

 

Tip 탄템파트너

문법이나 쓰기, 읽기는 개인이 많은 공부량을 통해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지만, 말하기와 듣기는 혼자서 공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말하기와 듣기의 경우 외국인 친구를 만든다면 쉽게 향상될 수 있다. 언어교환 친구를 “탄템파트너”라고 부르는데, 앞에서 설명한 헬로우톡을 통해서 만날 수도 있고, 페이스북의 탄템파트너를 찾는 페이지를 통하거나, 한국이나 독일대학교 어학당 등을 통해서도 만날 수도 있다.

-탄템파트너 관련 홈페이지 forum.meet-korea.de/

 

Fun easy lernen

독일어 어휘관련 에플리케이션이다. 어휘를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 수 있고, 발음을 듣고 쓰거나 어휘 뜻을 맞추는 게임도 있다.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상당히 유용하다. 

 

Duolingo

fun easy lernen처럼 독일어를 배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fun easy lernen이 어휘중심의 학습프로그램이라면 Duolingo는 문장을 통째로 작문하는 기능도 있어서 조금 더 다양하게 독일어공부가 가능하다. 무료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이 확실히 차이가 있다. 

 

Der die das

독일어 공부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아마 “der, die, das”라는 “성” 구분이다. 특히 독일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성”구분은 굉장히 중요하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독일어 어휘의 “성”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독일어 사전

독일어 공부하는데 있어서 독일어 사전은 필수다. 다만 예전에는 한독사전을 들고 다니면서 공부했다면 지금은 핸드폰으로 언제든 검색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동아출판사의 프라임 한독사전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사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네이버 독일어 사전은 비용을 지불할 필요도 없고, 프라임 사전만큼 다양한 예문과 어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없다. 물론 구글 번역기도 유용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사용불가하고, 정확도가 아직은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Dict 사전 무료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영독, 독영사전이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한독, 독한사전은 아니다. 독일어를 공부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도이치벨레 Deutsche Welle

도이치벨레는 독일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겸 웹사이트이다. 도이치벨레에 있는 자료들을 통해 독학을 한다면 독일어 작문이나 읽기, 듣기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좋은 자료가 많다. 다만 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함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다.

 

소주가르텐 sojugarten

한국에서 만든 독일어 학습 관련 웹사이트이다. 완벽하게 한국식 독일어 학습을 위해서 만들어진 웹사이트로서 빈칸 채우기부터 문제은행 형식의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각 레벨별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독일생활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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